"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미래 변화시킬 경제 혁신가"
국민의힘 소속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62)은 6일 서귀포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홍콩과 싱가포르, 두바이처럼 사람과 상품, 자본의 이동이 자유롭고, 기업 활동의 편의가 보장되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억대 연봉 일자리를 창출,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금융과 관광분야 전문가로서 서귀포시가 추구하는 미래 전략과 가장 부합하는 만큼,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 혁신가로서 서귀포시민과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서귀포고와 제주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단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한국노총 KB국민은행지부 제주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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