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아라동을)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정당당하고, 즐겁게 경선 과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찾아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과 의회의 흐름을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멈춰 있는 지역 현안들을 주위와 협력해 신속히 처리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진행이 미흡한 사업들은 즉시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로 열선 설치 ▲마을별 제설장비 지원 ▲마을 안 좁은 도로 확장 및 정비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도서관 건립 재추진 등 지역 현안을 하루속히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가 있을지, 여론조사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고, 정정당당하게 경선 과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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