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진보당·제주시 아라동을)는 1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아라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큰절을 올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양 예비후보는 “어르신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제주와 아라동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리이자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는 오는 2027년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사회 돌봄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르신분들의 생활과 사회 참여, 건강과 의료 이용에 대해 세심히 살펴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