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의 교육분야 개정안을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은 디지털학교, IB학교, 미래역량학교 등 다양한 자율학교를 통한 새로운 혁신교육의 선도적 모델로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해 가고 있다”며 “이런 공교육의 정책적 변화가 현실화되도록 제주특별법 중 교육 특례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서귀포시가 3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교육 혁신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영어교육 선도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학생 캠프, 교원 역량 강화 해외 연수 등 학생들과 서귀포시민들이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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