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을)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은 것과 관련해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실 정치에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으로서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과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은 제주도를 변화시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너무 많다. 경제 및 기후 위기, 지방 소멸 등 상황에서 약화되는 국가경쟁력 회복도 시급한 문제”라며 “민생 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진영 논리에 빠져 민생을 외면하는 세력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실정치에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으로서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넘치는 지지와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주시는 제주시을 지지자분들과 도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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