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무소속·아라동을)는 13일 정책자료를 내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을 위해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지역 보행로와 마을 안길 등을 직접 점검한 결과 치안 시설 등이 미흡했고, 특히 저녁이 되면 어두운 곳이 많아 학생들의 귀갓길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동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대로변은 물론 마을 안길까지 모든 보행로에 가로등을 확충하고, 적재적소에 CCTV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내기 위해 가로등과 CCTV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 ‘지켜드림 보행로’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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