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강동훈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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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투표율...99표 획득해 65표 그친 강인철 후보 제쳐
제주렌트카조합 이사장 등 역임…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강동훈 한라산렌트카 대표(사진 오른쪽)가 당선됐다.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강동훈 한라산렌트카 대표(사진 오른쪽)가 당선됐다.

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강동훈 한라산렌트카 대표(55)가 당선됐다.

강동훈 한라산렌트카 대표는 15일 열린 ‘2024년도 대의원총회에서 강인철 제주레저관광 대표(50)를 제치고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당선됐다.

제주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관광협회 오라동 제2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제37대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선거인단 171명중 164명이 투표, 9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동훈 후보는 99표를 획득, 65표에 그친 강인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동완 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개표 결과를 보고 받고 강 후보에 당선증을 전달했다.

강 신임 협회장은 제주렌트카조합 이사장, 한국렌트카사업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라산렌트카 대표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31일부터 20272월 말까지다.

한편 이번 관광협회장 선거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졌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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