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에 사무직 신입직원 40명 신규 채용 예정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은 전산·기술직 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를 보면 전산직(5급)은 12명을 선발하되, 이 중 4명은 지역인재를 우선 뽑는다.
기술직(4급)은 건축 1명·전기 1명·기계 1명 등 3명을 모두를 경력직으로 선발한다.
입사 원서는 오는 3월 5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geps2.recruitcenter.kr)에 접수하면 된다.
전산직은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실기 평가, 인바스켓PT,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서류 심사에서 업무 관련성이 낮은 어학 성적 등은 심사 항목에서 제외하고, 전산 자격사항 기반으로 실기평가를 강화한다.
기술직은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원서를 받는다.
최종 선발된 직원은 오는 4월 말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문의는 전용 콜센터(02-3210-3829) 또는 채용 홈페이지 Q&A(geps2.recruitcenter.kr)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상반기에 사무직 신입직원 4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2015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단은 지역 인재 양성과 제주의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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