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희(제주특별자치도청)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은 오는 4월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성적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손영희는 앞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선수권역도대회’에서 +87㎏급에 출전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3개를 따냈다.
손영희는 오는 4월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에서 합계 295㎏ 이상을 들어올리고 금메달을 따내면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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