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김태현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이하 공관위)는 27일 아라동을 보궐선거 후보 경선 결과 김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김태현·신창근 예비후보에 대한 당내 경선을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 예비후보를 누른 김 예비후보는 이후 중앙당 승인을 거쳐 본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김 예비후보는 ▲도로 열선 설치 ▲마을별 제설장비 지원 ▲마을별 불편한 도로 및 인도 정비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도서관 건립 ▲주민참여형 마을발전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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