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시 조천읍이 더욱 활력 넘치는 곳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조천읍에 있는 함덕고등학교와 제주경주마생산자협회, 농업회사법인 ㈜제주양조장을 방문했다.
함덕고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가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음악문화시설 건립과 시간제 강사 고용 지원 예산 확대 등이 제안됐고, 제주경주마생산자협회에서는 해마다 줄어드는 말 산업 육성 지원에 대한 우려와 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됐다.
제주감귤로 와인을 만드는 제주양조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제주산 1차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과 마을 상생 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읍은 다양한 1차산업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조천이 더욱 활력 넘치는 곳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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