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동홍사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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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원장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일꾼 뽑아 달라"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현지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현지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사진)는 지난 2일 동홍사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위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발표 회견에서 “위기에 봉착한 서귀포가 변화하려면 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3선 제주도의회 의원과 재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제주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 10만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4·3특별법 전부개정을 이뤄냈고, 희생자 배·보상과 4·3수형인들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서귀포의 숙원사업인 평화대공원 사업,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 제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확대 등의 성과도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도민들이 아프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가야만 하는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료인프라 확대와 제주 교육발전특구와 맞물려 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대책을 마련해 서귀포를 교육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잡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선거캠프 명칭을 ‘손심엉 캠프’로 정했다”며 “언제나 처음처럼 시민을 위한 정책, 내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제주시갑), 김한규(제주시을) 예비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전·현직 제주도의회 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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