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가 4일 “일자리와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들썩이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 발전과 미래 비전을 그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자리와 교육은 제주 발전의 두 축”이라며 “더 많은 일자리와 질 좋은 교육으로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일자리, 산업,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며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 사회적경제 예산 복원, 신재생에너지와 용암해수 등 제주 강점을 살린 기술산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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