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농업경영인연합회 제주본부 관계자 등 만나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을)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제주를 위한 3대 지역현안과 7대 주요 공약을 토대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강순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민주노총 제주본부 세미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녹색정의당 김찬휘 대표와 함께 제주 버스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1만원 대중교통 프리패스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버스노동자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지난 5일에는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주본부 소속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농산물 목표가격 보장제 도입을 포함한 농업 분야 공약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주 민주노총 제주본부, 발달장애인 학부모,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 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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