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무소속·아라동을)는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지역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아라동 주민과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을 제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