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제주인 학교설립사(가제)’를 발간하고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개교 100년 이상 학교 역사관에 보존 약제를 지원하는 등 소장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제주 교육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주인 학교설립사’를 발간하고 12월 중 기획전 ‘제주인, 학교를 세우다’를 개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또 제주 정체성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제주어로 만나는 제주 신화 인형극’, ‘우리 고장 유적지 답사’, ‘역사 문화 교실’ 등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상설전시실과 독도체험관 운영을 내실있게 운영,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방수 제주교육박물관장은 “올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이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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