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 1번지 서귀포시를 시민과 관광객, 자연 모두가 행복한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의 관광산업은 세계인이 서귀포를 찾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융복합 관광 컨텐츠 개발, 체류형 야간관광특화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벌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특히 “중문관광단지 등 서귀포시 대표적인 관광지에 대한 탄소중립 정책 전환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관광분야 사업장 전환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외국인면세점 등에 대한 기금 조성 등 관광진흥기금 도입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