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은뮤직아트, 내달 18일부터 22회 교육
“당신의 이야기가 뮤지컬이 됩니다. 웃고 울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나이테 같은 파동을 만들어 냅니다.”
호은뮤직아트는 다음 달 1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22회에 걸쳐 청춘뮤지컬 ‘나의 라라랜드’ 프로그램을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지역 63세 이상 신중년과 노년 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화(753-8996) 또는 이메일(hoeunarts@daum.net)로 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나의 라라랜드’는 뮤지컬의 다양한 장점을 활용한 복합예술 프로그램이다. 무대 경험이 없는 참여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초 연습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을 창작하고,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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