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동아리 설명회 첫 개최 '눈길'
개인 맞춤형 동아리 설명회 첫 개최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대정여고, 지난 15일 동아리 부서 설명회 개최

진로 진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동아리 설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5일 학교 체육관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동아리 부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정여고 전 교사가 참가해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를 홍보하며 학생의 진로진학과 특기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대정여고 동아리는 총 33개로 이뤄져 있다. 지도교사는 교장을 비롯해 34명의 교사와 7명의 교외 강사로 구성됐다. 교과 관련 탐구 활동뿐만 아니라, 국악반, 단편소설창작반, 창업반, 학생 기자반,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반, 웹툰 스튜디오반, 캘리그라피반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끌어낼 수 있는 동아리로 꾸려졌다.

서자양 교장은 “동아리 부서 조직에 앞서 직접 선생님들이 공동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선생님들의 학생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교육활동 전반에 있어 학생을 중심에 두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