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국민의미래 23%,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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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지지도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어느 정당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23%에 응답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2%, 조국혁신당 21%로 조사됐다.

양당 위성 정당과 조국혁신당에 이어 녹색정의당 4%,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그 외 다른 정당 2%를 보였다. 

비례대표를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9%, 모름·무응답은 4%를 보였다.

즉, 제주도민 응답자 10명 중 2명은 비례대표 지지 정당이 없거나 투표 유보층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미래는 70세 이상(51%)과 60대(41%), 농·어·축·임업 종사자(4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40대(30%)와 30대(29%), 학생(32%) 등 청년과 대학생, 중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받았다.

조국혁신당은 40대(35%)와 50대(33%), 자영업(30%) 등 중·장년층과 자영업자에게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한편, 오는 4·10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되면서 정당 투표율과 지역구가 연동돼 총 46석이 배정됐다. 즉, 지역구 당선자가 적어도 정당 득표율이 높으면 비례대표를 최대한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양대 정당은 지역구 후보만내고, 비례대표는 위성정당을 만들어 후보를 냈다.

이번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는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3개 선거구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총 1804명(제주시갑 601명, 제주시을 602명, 서귀포시 60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제주시갑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16.1%(총 3737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제주시을 표본크기 602명, 응답률 17.9%(총 3359명과 통화해 그 중 602명 응답 완료). 서귀포시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21.7%(총 2770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0%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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