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서귀포시 ‘당선 가능성 ’민주당 위성곤 62%…국민의힘 고기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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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0대 77%·40대 76%·화이트칼라 75%
고, 60대 32%·70세 이상 40%·농림축산 36%

위, 대정·안덕 68%…대륜·동홍·중문 등 54%
고, 대륜·동홍·중문 등 24%…남원·성산·표선 24%

현 후보 계속지지 83%…바꿀 수 있다 16%

제주지역 언론 4사 4·10 총선 2차 여론조사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62%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23%)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도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위성곤 후보가 54%, 고기철 후보가 37%로 나타났다.

무소속 임형문 후보는 1%로 조사됐고, ‘없다·모른다·무응답’의 태도 유보층은 8%였다.

위성곤 후보의 연령별 후보 지지도는 30대와 40대가 각각 66%, 50대가 63%로 높게 나타났고, 18~29세 54%, 60대 46%, 70세 이상 30%로 나타났다.

거주지역별 지지도는 대정·안덕면(63%)과 대륜·대천·동홍·예래·중문동(55%)에서, 직업별 지지도의 경우 화이트칼라(65%)와 블루칼라(63%)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고기철 후보의 연령별 지지도는 70세 이상이 63%, 60대가 50%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이어 18~29세(31%), 50대(30%), 40대(24%), 30대(22%) 순으로 지지율을 보였다.

거주지역별로는 남원·성산·표선면 40%, 서홍·송산·영천·정방·중앙·천지·효돈동 38%, 직업별로는 농·임·어·축산 53%, 주부 49% 등으로 조사됐다.

무소속 임형문 후보의 경우 연령별 지지도는 18~29세 3%, 직업별로는 학생 6% 등으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강도
‘지금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후보로 바꿀 수도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3%였다.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16%, 모름·무응답 1%였다.

위성곤 후보 지지자 중에서는 계속 지지하겠다 85%,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 13%, 모름·무응답 2%로 집계됐다.

고기철 후보 지지자 중에서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2%,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18%였다.

▲후보 당선 가능성
‘지지여부와는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위성곤 후보가 62%, 고기철 후보가 23%로 집계됐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5%였다.

연령별로 보면 위성곤 후보는 30대(77%)와 40대(76%)에서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았고 18~29세(70%), 50대(66%), 60대(56%), 70세 이상(32%) 순으로 집계됐다.

고기철 후보는 70세 이상(40%)과 60대(32%)에서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았으며, 50대(23%), 18~29세(15%), 40대(13%), 30대(10%)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위성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대정·안덕면(68%), 대륜·대천·동홍·예래·중문(65%) 등 서귀포 서부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기철 후보의 지역별 당선 가능성은 대륜·대천·동홍·예래·중문동(24%)과 남원·성산·표선면(24%) 등 서부 동지역과 동부 읍면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업별로 보면 위성곤 후보는 화이트칼라(75%), 자영업(68%), 무직·기타(67%)에서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고 블루칼라(65%), 학생(60%), 주부(50%) 순이었다.

고기철 후보의 경우 농·임·어·축산(36%), 주부(32%)에서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24%), 자영업(22%), 블루칼라(18%), 무직·기타(16%)가 뒤를 이었다.

이번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는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3개 선거구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총 1804명(제주시갑 601명, 제주시을 602명, 서귀포시 60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제주시갑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16.1%(총 3737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제주시을 표본크기 602명, 응답률 17.9%(총 3359명과 통화해 그 중 602명 응답 완료). 서귀포시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21.7%(총 2770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0%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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