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민주당 42%,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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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제주일보 등 제주언론 4사 2차 여론조사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강 구도 속에 조국혁신당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정당을 가장 지지하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42%로 가장 높고, 국민의힘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조국혁신당 9%,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 각각 2%, 새로운 미래 1%, 그 외 다른 정당 2% 등으로 나왔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1%, 모름·무응답은 1%였다.

▲선거구별 지지도=제주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30% 순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7%, 녹색정의당 3%,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각 1%, 그 외 다른 정당 2%로 나타났다.

제주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7%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9%, 녹색정의당 3%,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각 2%, 그 외 다른 정당 2%를 보였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3%로, 양당이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각 1%, 그 외 다른 정당 2%가 나왔다. 

▲성별·연령별 지지도=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3%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7%로, 여성들의 민주당 지지세가 18%포인트(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정당 지지 성향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56%)와 30대(4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70세 이상(59%)과 60대(47%)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대학생과 새내기 직장인이 주류이자, MZ세대로 대표되는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로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앞섰다.

그런데 18~29세의 24%가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을 보였다. 

▲지역별·직업별 지지도=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제주시 동지역 44%, 서귀포시 읍·면·동지역 41%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국민의힘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34%, 서귀포시 동지역 33%로 제주시지역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조국혁신당은 서귀포시 읍·면지역에서 11%의 지지율을 받으면서 신당을 통틀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직업별 지지세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학생 51%, 화이트칼라 48%, 자영업·블루칼라 각 45%이다.

국민의힘은 농·어·축·임업 종사자 46%, 주부 4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조국혁신당은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자영업에서 12%, 화이트칼라 10%를 보였다. 

이번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는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3개 선거구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총 1804명(제주시갑 601명, 제주시을 602명, 서귀포시 60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제주시갑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16.1%(총 3737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제주시을 표본크기 602명, 응답률 17.9%(총 3359명과 통화해 그 중 602명 응답 완료). 서귀포시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21.7%(총 2770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0%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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