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반드시 투표하겠다” 77%…“가능하면 투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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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여 의향 비율

제주도민 77%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나타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하실 생각이십니까’라는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77%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 의향층은 16%,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비투표층은 6%(별로 없다 4%, 전혀 없다 2%)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을 세부적으로 보면 남성은 78%, 여성은 7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는 44%, 30대는 66%로, 적극적 투표층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40대 이상(40대 82%, 50대 83%, 60대 93%, 70세 이상 88%)에서는 적극적 투표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9%, 국민의힘 82%, 녹색정의당 75%, 개혁신당 83%, 새로운미래 65%, 조국혁신당 90%, 진보당 75% 등으로 조사됐다.

선거구별로는 제주시갑 73%, 제주시을 79%, 서귀포시 78%, 거주지별로는 제주시 읍·면지역 80%, 제주시 동지역 75%, 서귀포시 읍·면지역 79%, 서귀포시 동지역 78% 등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축산 86%, 자영업 84%, 주부는 85%, 화이트칼라 79% 등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학생은 32%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는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3개 선거구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총 1804명(제주시갑 601명, 제주시을 602명, 서귀포시 60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제주시갑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16.1%(총 3737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제주시을 표본크기 602명, 응답률 17.9%(총 3359명과 통화해 그 중 602명 응답 완료). 서귀포시 표본크기 601명, 응답률 21.7%(총 2770명과 통화해 그 중 601명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0%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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