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주 방문...22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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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흥리 출신 정춘생 비례대표 후보(9번)도 동행 예정
조국 대표
조국 대표

오는 4·10 총선에서 제3지대(제3당)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제주도당을 창당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대표는 오는 22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다.

조 대표는 도당 창당 다음 날인 오는 2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희생자를 참배한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 9번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인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도 고향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 전 비서관은 남원중과 삼성여고,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민주당에서 여성국장과 조직국장, 공보국장 등 27년 동안 당직자로 일했다.

정춘생 후보
정춘생 후보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 조국혁신당에 입당 후 비례대표 후보 9번에 배정됐다.

조국혁신당이 제주에서 당원 1000명 이상을 확보하면 정당법에 따라 제주도당 출범이 가능하다.

조국혁신당은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전북 6개 광역 시·도에서 시·도당을 창당했다.

한편, 제주도선관위에 제주도당을 등록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진보당, 국가혁명당, 민생당,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중소자영업당 등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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