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CBS 대표에 김대휘 보도제작국 선임기자(56)가 취임했다.
제주 출신인 김 신임 대표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제주CBS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팀장, 보도제작국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제47대 제주도기자협회장을 지낸 바 있다.
김 신임 대표는 2012년 도내 외국인 선원들의 인권침해 상황을 심층 취재한 ‘우리는 외국인 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기획보도물로 국가인권위원회·한국기자협회의 제1회 인권보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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