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술인 복지혜택 늘리고, 국제 교류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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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21일 제34대 임원 취임식 개최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1일 제34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주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 제공과 예술인들의 장르별 국내 및 국제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21일 오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제34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예술 관계자와 제주예총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34대 임원진에는 김선영 회장을 비롯해 김영심 부회장, 나경환 부회장, 고운진 감사, 홍정호 감사가 위촉됐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예총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예술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예술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며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튼튼하고 투명한 제주예총으로 거듭나는 한편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된 탐라문화제를 지정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예술인 복합문화공간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제주의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제주예총, 소통과 화합의 제주예총으로 거듭날 것을 제34대 임원진과 함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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