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후보(무소속·아라동을)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분들마다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신다”며 “도로 정비는 주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 만큼 당선되면 즉시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라동을 지역 전체 도로 인프라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분들의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월평상동복지회관(마을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