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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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 국제적 위상과 정상회의 개최할 인프라 구축한 최적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힘·서귀포시 표선면)는 2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힘·서귀포시 표선면)는 2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힘·서귀포시 표선면)는 2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농수축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가 지정한 ‘세계 평화의 섬’이자 세계가 인정한 국제 휴양관광도시이며, 국제회의 및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 운영 인프라를 구축한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정의 아세안+α(알파) 정책, 미래 모빌리티 도입, 그린수소 등 에너지 전환 정책은 APEC의 3대 핵심 요소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농수축위는 “제주도는 생물권보호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했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제주 해녀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세계가 인정한 보물섬이자 국제 휴양관광도시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국제적 위상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마이스다목적복합시설 등 회의시설과 회의장 인근 특급호텔 등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소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한·아세아 특별 정상회의,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 등 다수의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수축위가 채택한 결의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되고,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대통령실과 외교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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