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와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또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등 건의해 주신 내용들을 잘 챙겨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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