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도서관주간 맞아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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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내달 14일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다多독讀임林’

우당도서관, 12일 '올해의 책' 발표, 기적의도서관, 탐라도서관 행사 다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제주도교육청 소속 제주도서관도 협업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제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다음 달 14일 한라도서관에서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다多독讀임林’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제주도서관과 협업으로 추진된다. 제주지역 공공·작은도서관, 92대대 병영도서관 소속 동아리, 동네책방, 영지학교 책읽는 동아리 등 40여팀이 참여한다.

책문화 동아리 소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인형극 공연과 각종 전시,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하루 앞선 13일에는 동녘도서관에서 체험행사 ‘종이꽃 LED 유리 돔 만들기’가 열린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2일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 발표, 17일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 ‘시를 위한 몇 가지 질문’,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4·3 관련 도서 전시가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도 ‘왜 우니?’ 소복이 작가 강연, ‘내 마음, 흙의 마음. 나는 흙놀이 예술가!’, ‘나를 위한 계획, 만다라트 계획표!’ 등이 운영된다.

조천읍도서관은 4·3 표류기 작가 초청 강연, 4·3 표류기 대형 협동작품 만들기, 4·3 표류기 원화 및 조형들 전시가 계획됐다. 책 두배로 데이, 연체 해방 데이, 과월호 잡지 나눔도 운영한다.

탐라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3일 인문학 강연 ‘에세이의 시대, 안목 있는 독자를 위한 도서관’이 열린다. 15일과 17일에는 어린이 체험 행사 ‘우리들만의 책거리 민화 그리기’가 준비됐다.

서귀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8개 도서관에서 서귀포시민 독서인증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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