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이주호,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3관왕...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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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선수.
이주호 선수.

서귀포시청 이주호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이주호는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배영 200m에서 1분56초52의 기록으로 2위 김성주(강원도청, 1분59초68), 3위 유기빈(고양시청, 2분01초02)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주호는 배영 100m에서도 53초84의 기록으로 2위 송임규(강원도청, 54초64), 3위 윤지환(강원체고, 55초04)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주호는 주종목이 아닌 배영 50m에서도 25초07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주호는 배영 전 종목을 석권하며 3관왕을 기록했고, 배영 200m와 100m에서 ‘2024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서귀포시청 윤준상도 자유형 800m에서 8분04초1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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