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도 고등학생 지리올림피아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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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세계적인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제8회 제주도 고등학생 지리올림피아드’가 지난 24일 제주대 교양강의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대 사범대학 지리교육전공(주임교수 손명철)과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제주지회(회장 김두욱), 제주도중등사회과교육연구회(회장 김오진)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9개 고교에서 출전한 학생 309명이 참가해 지리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겨뤘다.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장려상 20명 등 입상자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와 동상 수상자 중 상위 5명 등 11명에게는 6월 14일 열리는 전국지리올림피아드에 제주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주도 고등학생 지리올림피아드는 그동안 고교생들에게 지리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는 한편 일선 학교와 대학 간 교류 강화를 통해 지리교육과 지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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