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27일 라헨느CC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이예솔은 2라운드 합계 147타로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김현우도 합계 14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는 유정민(한라중2), 남중부는 권민석(한라중2)이 1위에 올랐고 여초부는 김건빈(신제주교6), 남초부는 임성재(한라교4)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3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19회 그린국제골프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앞두고 도내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위해 제주도골프학부모연합회(회장 고일천)가 마련했다.
도내에는 약 100명 정도의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5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고 국가대표 한정은(제주고1)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가로 출전하지 않았다.<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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