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활성화 MOU 체결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은 5일 일본 기타큐슈시와 항공노선 신규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제주항공이 조기에 기타큐슈행 항공노선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고, 기타큐슈시는 항공편 운항에 필요한 설비, 터미널 사용 등의 비용 지원 및 일본 내 마케팅과 홍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키타하시겐지 기타큐슈 시장은 “제주항공의 국제선 취항은 양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타큐슈 항공편 운항에 따른 각종 비용 및 마케팅, 홍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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