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초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임시반상회를 12일 오후 7시 30분 도내 43개 읍.면.동의 5천204개 모든 반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상회에는 에너지 절약의 지혜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출범 2년의 성과와 3단계 제도개선안 내용, 제주지역의 물가동향과 고물가 대책 등이 담긴 반상회보가 배포된다.
박영부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국제원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사회 각분야에서 여려움을 겪고 있어 도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특단의 노력과 실천이 절실해 임시반상회를 개최키로 했다"며 "물가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혜도 모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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