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획력과 함께 정책판단 능력과 실천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4년 대구지검장으로 있을 때 당시 정상명 대구고검장과 함께 기업경영 혁신기법인 '6시그마' 운동을 검찰에 최초로 도입한 일화는 유명하다.
또 보호관찰제도의 전문가로 저서 '보안처분제도론'과 '보호관찰제도 10년의 평가' 등 다수의 논문을 내며 우리나라 보호관찰제도를 정착시킨 주인공으로 인정받고 있다.
검찰에 재직할 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지휘 통솔력이 뛰어나며 조직애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배인 임채진 검찰총장의 취임을 앞둔 작년 11월 말 대검찰청 차장직에서 물러났으며 인수위 때 법무행정위 간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부인 김외숙(54)씨와 1녀.
▲서울(55.사시18회) ▲한양대 법대 ▲서울지검 북부지청 ▲대구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검찰4과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 ▲서울지검 형사 3, 5부장 ▲인천지검 1차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법무부 보호국장 ▲대구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부 차관 ▲인수위 법무행정위 간사 <청와대=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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