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전원 경쟁률 3.0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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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출신 지원자가 가장 많아

제주대학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15명 정원에 46명이 지원,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신대학별 지원자는 제주대 7명, 고려대 5명, 경희대 3명, 건국대,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림대 각 2명, 경북대 등 16개 대학 각 1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기타 외국대학 출신도 3명이 지원했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10명), 경기(7명), 부산(5명), 대구, 인천(각 3명), 경남, 전북, 충남(각 1명)이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25명, 남성 21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고 연령별로는 20대 30명, 30대 16명이 지원한 가운데 최연소 지원자는 23세, 최고령 지원자는 37세로 확인됐다.

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 7명, 자연계열 39명으로 타나났다.

제주대는 오는 7월 25일 1단계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6일 심층면접을 거쳐 10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제주대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정시모집때는 40명 정원에 219명이 지원, 5,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소신 지원자가 많아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지는 정시(나군)모집을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그런데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적으로 26개 대학에서 665명 모집에 3072명이 지원, 전국 평균 4.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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