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의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음료로 만들어 단체급식에 공급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자담(대표이사 박만용)이 오는 7월 3일 창립 1주년을 맞는다

㈜자담은 주력상품으로 무농약 감귤 주스를 생산, 전국 15개 지사를 통해 초.중.고 단체급식으로 연간 300만명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매장, 종합병원, 관공서 등에도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또 한국유기농업협회 제주도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매를 일원화 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해거리 등으로 인한 감귤의 과잉생산에도 불구하고 가공용 감귤 수매를 확대함으로써 상품의 가격지지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이 가능하도록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 한라봉 감귤주스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계약재배를 통한 무농약 파인애플, 감귤주스를 비롯해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의 야채와 감귤을 혼합한 과채주스도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만용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청정지역 제주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직하고 투명한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연락처 (733)5001.

<신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