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피서관광객 5만명..렌터카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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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제주 지방에는 대체로 흐리고 30도를 넘나드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관광객 5만여명이 찾아 남국의 여름 정취를 즐겼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25일 2만여명에 이어 26일 2만4천여명, 27일 2만2천여명 등으로 전체 체류 관광객은 5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도내 렌터카 가동률이 100%에 육박했고,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각종 숙박시설도 90% 이상의 높은 투숙률을 보였다.

도내 10개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5만여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겼고, 서귀포시 돈내코, 강정천 등 유원지와 해안가 등에도 물놀이객과 낚시꾼 등으로 붐볐다,
한라산에도 3천500여명이 올라 남한 최고봉의 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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