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마다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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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급호텔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제주그랜드호텔은 다음달 31일까지 호텔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함덕해수욕장에 투숙 고객전용 캠프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야외 야간카페를 운영하는 한편 전문 보모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키즈 클럽’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710) 8222, 8201.

서귀포KAL호텔은 다음달 20일까지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즉석 숯불 바비큐 요리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외바비큐 축제를 연다. 또 바캉스 실속 패키지 이용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수욕장 셔틀버스 및 실외수영장 무료이용, 게임전용 PC이용, 패션 문신서비스, 낚시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문의 (730) 9681.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15일까지 가라오케&바 ‘윈져’에서 더위를 식혀줄 호러 이벤트 ‘고스트 스토리’를 선보인다. 거미줄이 뒤덮인 관과 해골 등 오싹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곳에서 세계 각국의 귀신들로 분장한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칵테일 등을 맛볼 수 있다.

유령 복장의 직원들의 선보이는 마술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귀신분장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731) 4255~6.

해비치호텔&리조트는 다음달 8일까지 ‘한여름밤의 라틴 축제’를 선보인다.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라틴재즈와 살사댄스가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라틴 재즈를 익힌 연주자들이 현란한 라틴 리듬을 쏟아낸다. 호텔과 리조트 투숙객은 물론 도민들이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

섬모라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해산물과 바비큐 그릴 요리와 제공된다. 문의 (780) 8000.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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