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대대적 홍보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대대적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2008’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항공, 선박, 호텔, 렌터카, 관광지, 음식, 쇼핑 등 도내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관광비용이 비싸다는 인식에 따라 제주도가 추진중인 고비용 관광거품 제거 및 친절운동을 보다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길거리 홍보를 개최한데 이어 중국 베이징 제주관광홍보관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의 잠재 관광객 및 베이징 올림픽 참관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그랜드세일 기간을 전후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 삼양 검은모래축제, 이호 테우축제, 표선 해변백사대축제, 국제관악제, 탐라문화제, 제주억새꽃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각종 축제들이 열려 시너지를 극대화활 예정이다.

또 행사시간 내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박 자동차 경품 이벤트’를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 관광객 580만명 달성과 2조 5000억원의 관광수입을 달성하는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봉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