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간에도 개장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청암영상테마파크(대표이사 장석환)는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문을 열었던 ‘태왕사신기’ 세트장인 파크써던랜드를 오후 10시 40분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청암영상테마파크는 야간 개장에 맞춰 ‘태왕사신기’ 세트장 내에 대형 야외스크린을 설치, ‘태왕사신기’를 비롯해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한 드라마 ‘풀하우스’, ‘하얀거탑’, ‘히트’, ‘이산’ 등을 상영하고 있다.
한편 ㈜청암영상테마파크는 지난 29일 오후 파크써던랜드에서 야간 개장에 따른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원, 이지아, 오광록, 박성웅, 송경철 등 ‘태왕사신기’에 출연했던 배우 10여 명과 김종학 감독이 참석했다.
입장료는 8000원(성인 기준)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제주도민은 50% 할인된다.문의 (782) 9471∼3.<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