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표선생활체육관 천연잔디구장 등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혼성부(30·40대부) 준결승전에서 솔 동호회는 일출 동호회를, 썬테이싸카는 산남 FC 동호회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50대부에서는 삼성 동호회가 관덕 동호회를, 한라 동호회가 탐라 동호회를 각각 제압, 우승에 도전한다.
60대부에서는 청호 동호회가 승부차기 끝에 화북 동호회를 제압했고 이어도 동호회도 오라 동호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여성부 준결승전에서는 남원읍 여성축구동호회가 정의 여성축구동호회를, 표선면 여성축구 동호회가 퀀탑 여성축구동호회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표선생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연이어 펼쳐진다.<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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