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그레나다.코스타리카와 합동 입촌식
올림픽 한국, 그레나다.코스타리카와 합동 입촌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10강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한국선수단은 5일 오후 2시 올림픽선수촌 앞 국제지역내 국기광장에서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김정행 선수단장을 비롯해 펜싱과 수영, 역도, 조정, 하키 등 선수와 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촌 행사를 가졌다.

▲ 2008베이징올림픽 개막 D-3 인 5일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한국선수단 입촌식에서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천즈리 선수촌장, 김정행 선수단장 등 한국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중남미의 그레나다, 코스타리카와 공동으로 진행된 입촌식은 천즈리 올림픽선수촌의 환영사에 이어 세 나라 국기가 차례로 게양됐고 선물교환과 합창단의 환영 찬가 등으로 20여분간 진행됐다.

한국은 지난 달 27일 선수촌이 문을 연 뒤 1호 입촌식을 가진 주최국 중국부터 37번째로 입촌한 국가가 됐다.

입촌식이 끝난 뒤 이연택 KOC 위원장은 "반드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 세계 10강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한국은 여자핸드볼과 여자하키, 펜싱,사이클,유도,역도 등의 선수들이 서우두공항에 도착해 베이징에는 13개 종목 223명이 입촌했고 친황다오의 축구, 칭다오의 요트, 홍콩의 승마선수까지 포함하면 16개 종목 249명이 중국에서 막판 컨디션을 조율중이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