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희“검찰청 시원하게 해줄게”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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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얘기해 주겠다”=대통령 인척이라는 후광을 이용해 30억원을 수수하며 공천장사를 벌여온 김옥희씨(74)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하던 검사에게 “검찰청 냉방이 원래 잘 안 되느냐. 내가 청와대에 얘기해서 시원하게 해 주겠다”고 말한데 이어 수사가 시작되자 공범인 브로커 김모씨를 만나 사건 은폐를 시도하며 “네가 다 뒤집어쓰고 들어가면 내가 빨리 해결해주겠다. 네가 나의 장세동이 돼 달라”는 말까지 했다고 15일 검찰은 전해.

▲“엄청나게 먹고 강철 체력 유지”=올림픽 수영 6관왕 펠프스의 익영의 비결에 대해 뉴욕포스트는 15일 “펠프스는 일반인의 6배에 달하는 칼로리를 하루에 섭취하고 강철 체력을 유지한다”며 “아침마다 계란 프라이 3개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계란 5개로 만든 오믈렛, 초콜릿 팬케이크를 먹고 저녁에는 피자 한 판과 스파게티 한 접시를 꼭 먹다”고 밝혀.

▲“일제시대 수탈 한우 150만 마리”=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15일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1910년부터 1945년까지 150만 마리의 한우가 일제에 의해 일본과 중국, 러시아로 반출됐다”며 “일본패망 직전인 1940년대 초반에는 연간 10만 마리의 한우가 정든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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