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92위 이예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줄리아 코헨(388위.미국)을 2-0(6-1 6-0)으로 가볍게 물리쳐 아나 스로모바(290위.체코)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예선에 나온 한국계 미국인 안혜림(758위)도 여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예브게니아 사브란스카(215위.우크라이나)를 2-0(6-3 6-2)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예선에는 모두 128명이 출전했으며 16명만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본선 대진 추첨은 22일 열린다.<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