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관광대 ‘우수인력양성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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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와 제주한라대학, 제주관광대학이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2008년도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이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4년제 대학 64개교와 전문대학 72개교 등 모두 134개 대학을 확정, 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달 사업지원을 신청한 4년제 대학 151개교와 전문대학 127개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여 지원 대학을 선정했고 4년제 대학은 평균 7억8000만원, 전문대학은 평균 6억9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8억4200만원, 제주한라대학은 8억300만원, 제주관광대학은 4억5900만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대학의 장이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교육인프라 구축 및 장학금 지급 등 교육역량을 높이는데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소속 단과대학, 학과 등에 균등 배분하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는다.

또 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대학은 필수 및 자율 성과지표를 제시해야 하며 사업 종료시 달성여부 등을 평가받게 된다.

<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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