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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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당초 사업비 29억 1600만원→42억 1200만원으로 확대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9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95㏊를 대상으로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시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가 사업비 12억 9600만원을 추가 투입, 사업비를 42억 1200만원(FTA기금 보조 10억 5300만원, 도비 보조 10억 5300만원, 융자 12억 6400만원, 자부담 8억 4200만원)으로 늘리고 사업량도 281㏊로 확대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FTA기금 심의회에서 심의를 마친 사업 신청자 중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고 대기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우선 순위에 따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FTA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9억 7100만원을 투입, 72㏊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제주도는 또 오는 2010년까지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1000㏊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사업은 감귤하우스의 천정 비닐을 열고 닫을 때 모터를 이용,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장치를 시설하는 것으로 하우스감귤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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