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
서귀북교 현재호가 제9회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초등부 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현재호는 지난 30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초등부 평영 50m에서 39초78을 기록, 종전 대회기록을 1초78 앞당기며 정상에 올랐다. 또 평영 100m에서도 1분27초48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귀북교 고덕진이 자유형 200m에서 2분33초75의 대회신기록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대정중 최현준이 배영 50m에서 30초42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고, 남중부 우수선수로 선정된 대신중 고동완도 평영 100m를 1분20초16초에 돌파하며 대회신기록을 새로 썼다. 아울러 대신중 김승주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36초60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에 올랐다.
남고부에서는 우수선수로 선정된 남녕고 김민규가 자유형 50m에서 25초08로 대회신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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