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제주도 선수단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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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 이철화씨 금메달 수상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선전을 펼쳤다.

2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도지부(지부장 부형종)에 따르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3D제품디자인에 김명순씨(35세 청각1급.제주도농아인협회)와 쥬얼리디자인에 이철화씨(39세 신장2급.제주관광대학 강사)가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 제2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제주도선수단이 지난 1일 제주공항에서 해단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가구제작에 김경권씨(37세 청각1급.제주도농아인협회)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도지부는 임원 5명, 선수 17명, 활동보조인 4명, 수화통역사 1명 등 모두 2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지난 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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